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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24시동물병원 충청권 메가시티 구상 방향과 내용을 전면 재점검해야 한다는 주장이 충청광역연합의회(의장 노금식 충북도의원)에서 나왔다.
국민의힘 이옥규 충청광역연합의원(충북도의원)은 11일 충청광역연합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새 정부가 정책과 재정의 우선 순위를 5대 권역과 3개 특별자치도로 집중하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충청권 메가시티 구상의 내용을 되돌아볼 수 있는 적기”라고 주장했다.이어 “단순한 공공기관 이전과 교통 인프라 확충을 넘어, 재정·금융·교육·문화 분야의 제도적 기반까지 포괄한 입체적인 전략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특히 “충청권 메가시티 전략 역시 과거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서는 형식적인 기능 이전이 아닌, 지역 수요과 실질 권한이 반영된 전략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충청권 메가시티가 지역 주민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지 실질적인 논의와 전략이 필요하며, 중앙과 지방 정부, 충청광역연합이 함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충청권 메가시티의 전략적인 구상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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