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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바로 옆, 이런 분양가는 처음이다! 원종 휴먼빌 클라츠
[데일리한국 전준형 기자] 일신건영이 올해도 '휴먼빌' 브랜드를 중심으로 수도권 주택시장에서 보폭을 넓혀가고 있다. 공급 과잉 우려가 적고 실거주 수요가 탄탄한 지역을 중심으로, 소형부터 중형 평형까지 실수요 맞춤형 단지를 선보이며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14일 일신건영에 따르면 이달 분양이 예정된 '원종휴먼빌클라츠
'는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에 위치해 있으며, 총 25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15층, 전용면적 46~59㎡의 소형 평면 위주로 구성돼 1~2인 가구의 증가 추세에 부합한다.
인근에는 서해선 원종역과 간선급행버스체계(BRT)가 자리하고 있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며, 대장신도시와 군부대 이전 부지 개발 등 향후 환경 변화도 기대되는 지역이다.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에서 공급된 '휴먼빌 일산 클래스원'도 눈길을 끈다. 이 단지는 전용 84㎡ 단일 구성, 총 529가구 규모로 조성됐으며, 교육 특화 커뮤니티와 스마트홈 시스템 등 실생활 중심의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신규 분양이 드문 지역 특성상 주거지 업그레이드를 고려하는 수요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원종휴먼빌클라츠
는 서울 접근성과 개발 기대감, 분양가상한제 적용 등으로 실수요자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일신건영은 외형 확장보다 실수요 중심의 내실 있는 공급 전략을 유지하고 있다. 대규모 택지보다는 생활 인프라가 갖춰진 기존 주거지를 중심으로, 중소형 단지를 선보이며 시장과의 간극을 줄여가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무리한 고급화나 과도한 금융조달보다 실질적인 주거 만족도를 우선시하는 방향을 택하고 있다.
재무 안정성 역시 회사 전략의 중심에 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일신건영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BB+(안정적)'으로 평가하며 주요 사업장의 분양성과와 보수적 자금 운용 전략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전통적인 대단지 중심 분양시장에서, 일신건영은 '생활밀착형 브랜드'로 원종휴먼빌클라츠
실수요자의 선택지를 넓히며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수도권 내 주택 수요는 외형 규모보다는 입지와 실거주 편의성, 적정 분양가 등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며 "부천원종휴먼빌
처럼 생활권 중심으로 실수요 맞춤형 단지를 선보이는 전략이 오히려 시장에서 신뢰를 얻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원종휴먼빌클라츠모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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