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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민준은 중학 시절부터 많은 고교에서 입맛을 다셨던 자원이고, 이미 140㎞ 초반의 각이 좋은 공을 던지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슈프림모자
휘문고에는 비밀병기가 한 명 있다. 임호윤이다. 전혀 알려지지 않은 선수다. 야수를 하다가 이번에 올해 투수로 전향했다. 만일 이 선수가 제대로 된 투구가 된다면 우완 투수 쪽에 또 다른 지명 후보로 등장할 수도 있다.
슈프림비니야수에도 좋은 선수들이 많다. 유격수 최재영, 외야수 김한홀이 대표적이다. 최재영은 선린인터넷고에서 전학온 선수로, 파워가 뛰어난 유격수 자원이다. 올 시즌 주전 유격수로 휘문고의 라인업을 지킨다. 2025시즌은 아직 유격수 최대어가 누구냐는 질문에 선뜻 답하기는 힘든 실정이다.
물론 가장 높은 순위는 김성준이 받게 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그의 평가에는 투수로서 능력이 상당 부분 포함됐다. 따라서 유격수 최대어에 대한 윤곽은 이번 대회에서 드러날 수도 있다.
전주고 박한결, 휘문고 최재영, 북일고 주성재, 광주일고 김성준, 마산용마고 제승하 등 좋은 유격수들이 집결하기 때문에 명확한 비교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슈프림콜라보외야수 김한홀은 선배인 김민석(현 두산)이 생각나는 좋은 체격인 데다 발이 워낙 빨라 웬만한 2루타는 1루에서 홈까지 쇄도한다. 거기에 좌타자라는 점에서 프로가 선호할 만한 조건을 두루 갖췄다. 올 시즌 안지원과 함께 가장 주목받는 외야 자원 중 한 명이다. 휘문고의 중심타선에 들어가게 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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