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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건조기삼성전자는 지난 12월 1일부터 전국 삼성스토어 168개 전 매장과 삼성닷컴에서 'AI 구독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구독클럽 판매 비중을 보면 냉장고 17%, 김치냉장고 15%, 세탁기 16% 등으로 냉장고 구독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혼부부 가전제품
가전 구독은 일정 기간 동안 구독료를 지불하고 가전제품을 빌려 사용하는 방식이다. 초기 구매 비용을 줄여 부담을 낮출 수 있다는 점은 가전 구독에 대한 인기 요인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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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기존의 렌탈 방식과 달리 제품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전기스쿠터
삼성전자는 △TV △냉장고 △세탁기 △청소기 등을 대상으로 구독 서비스 모델을 운영하고, 이중 90% 이상은 AI 제품으로 구성했다. 코웨이비데
지난 2009년 가전 구독 시장에 뛰어든 LG전자는 냉장고, 세탁기 등은 물론 TV, 노트북 등을 구독 라인업에 포함시켰다. 이에 힘입어 올해 3분기 대형가전 구독으로만 1조 2386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달성했다. 세탁기렌탈
가전 관리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점도 인기 요인이다. 삼성전자는 '올인원'과 '스마트' 등 다양한 요금제를 운영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늘렸다. 스타일러 렌탈
'올인원' 요금제는 제품, 무상 수리 서비스와 함께 △방문 케어 △셀프 케어 등 케어 서비스를 선택적으로 결합할 수 있는 상품이다. 반면, '스마트' 요금제는 제품 구매와 함께 무상 수리 서비스와 케어 서비스 중 소비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펫드라이룸 렌탈
삼성전자는 'AI 구독클럽' 파트너사들을 확대해 소비자 혜택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냉장고 렌탈
삼성전자 관계자는 "'AI 구독클럽'에 관심을 가져 주신 많은 고객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소비자 편의 향상을 위해 'AI 구독클럽'의 제품부터 요금제, 케어 서비스, 제휴 혜택까지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며 AI가전 구독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로봇청소기 렌탈
올해는 삼성전자와 LG전자 모두 집 전체 시스템을 AI 기반으로 제어하는 'AI 홈'을 지향점으로 삼아 AI를 탑재한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양사는 개별 기기에서 AI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데이터 처리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한 자체 AI 전용 칩 개발에 공을 들였고, '반도체 전설'로 불리는 짐 토렌트가 설립한 AI 반도체 설계 기업 '텐스토렌트'와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식기세척기 렌탈
AI 홈을 구현하는 방향은 조금 차이가 있다. 삼성전자는 제품 각각에 AI 홈 허브를 탑재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고, 그 중심에 대화면의 강점을 지닌 TV를 뒀다. LG전자는 스마트홈 플랫폼 기업인 '앳홈'을 인수했고, 이를 활용한 AI 홈 허브 '씽큐 온'을 유럽 최대 가전박람회 'IFA'에서 선보였다. 이를 통해 각기 다른 브랜드의 5만 종이 넘는 가전기기를 연결할 수 있다. 중고커피머신
중국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무기로 가전 시장 점유율을 늘려가는 상황에서 국내 기업들은 AI 기반의 고부가가치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홈쎄라 렌탈
또 다른 키워드는 구독이다. LG전자가 먼저 기존의 렌탈서비스를 대형 가전까지 확대하고 제품 점검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독 사업을 본격화했다. 침대렌탈
지난해 가전구독 매출이 1조 원을 넘겼고, 올해는 이미 3분기 누적 매출이 (1조 1341억 원) 지난해 연간 매출을 뛰어넘었다. 구독은 일시불 구매와 비교해 총비용은 더 높지만 △초기 구매장벽 완화 △다양한 신제품 경험 △관리부담 경감 등 장점으로 소비자를 끌어모았다. 식기세척기
삼성전자도 지난 1일 'AI 구독클럽'을 시작했다. 기본 틀은 LG전자 구독서비스와 유사하지만 요금제를 이원화했다. 전용 신용카드를 이용하는 올인원 요금제는 제품, 무상 수리 서비스와 함께 △방문 케어 △셀프 케어 등 케어 서비스를 선택적으로 결합할 수 있다. 스마트 요금제는 고객이 원하는 방법으로 결제할 수 있고, 무상 수리 서비스와 케어 서비스를 각각 선택할 수 있다. 슈드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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