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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홍준표 “한덕수 탄핵소추는 양아치 패거리 정치”…민주당 맹비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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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근육맨 |
작성일시 |
2024-12-27 12:41 |
조회수 |
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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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판촉물대선 출마 의사를 밝힌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는 양아치 패거리 정치의 극치”라고 더불어민주당을 비난했다.
홍 시장은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내 말 안 들으면 두들겨 팬다. 논리고 명분이고 없다. 그건 뒷골목 양아치들이나 하는 짓”이라며 “나라가 어찌되든 국민이 어찌되든 내가 권력을 잡아야 하는데 걸리적 거리면 무조건 두들겨 팬다”고 민주당을 비판했다.
이어 “뒷골목 건달 정치고, 양아치 패거리 정치가 그런거다”라며 “이재명 대표 하는 짓이 옛날부터 그랬다”고 적었다.
우산제작홍 시장은 전날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송년 기자간담회에서 대선 출마와 관련한 질문에 “장이 섰는데 장돌뱅이가 장에 안 가느냐”며 “조기 대선 상황 보면 나가야지. (출마)선언이고 뭐고 할 게 있느냐”고 답했다.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을 내리게 된다면 조기 대선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공식화한 셈이다.
판촉물홍 시장은 이날 이 대표가 자신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닮았다는 발언을 두고 “둘 다 범죄자 출신이면서 여성 스캔들이 있다는 점이 닮았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한편 민주당은 26일 헌법재판관 임명 거부, 비상계엄 내란 행위 공모·묵인·방조, 김건희 특검법 거부, 내란 상설 특검 임명 회피 등 사유로 한 권한대행의 탄핵소추안을 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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