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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툰이 2023년 2회차 웹툰&웹소설 정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웹툰 공모전은 이전 4~5월 1회차 공모전 진행 시 확대 개편된 사항이 그대로 적용된다.
웹툰
선발 부문과 당선자 상금 지급 등의 부분에서 초기 애니툰의 웹툰 공모전과는 달리 효율적으로 개편되었다는 점에서 주목해 볼 만하다.
지난 1회차 웹툰&웹소설 정기 공모전 방식과 같이 웹툰 부문에서 노블코믹스 부문의 인재 선발이 이뤄진다. 노블코믹스 부문은 애니툰이 웹툰화 판권을 보유한 IP에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신설된 만큼, 작품과 작가를 매칭하는 방식으로 선발되며 포트폴리오 제출 시 추가적인 테스트를 통해 선발한다고 전했다.
초기 애니툰 웹툰 공모전과는 달리 확대 개편되어 진행되는 공모전인 만큼, 추가 선발 부문 외에도 눈여겨봐야 할 부분이 있다면 단연 상금이다. 당선자들에게는 총 5천5백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각각 웹툰 부문 5천만 원, 웹소설 부문 5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수상자에게는 애니툰 연재 보장 및 20여 개의 플랫폼에서 비독점 동시 연재의 기회가 제공되며, 결과는 8월 15일 애니툰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만약 수상작으로 적합한 작품이 없을 경우에는 애니툰과의 계약 여부와 관계없이 상위 입상자에게 에어팟 프로 2세대를 지급한다. 관계자는 "애니툰 웹툰&웹소설 공모전은 2개월 주기로 정기 개최된다. 보다 신선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가진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확대 개편하여 진행되는 공모전인 만큼, 미래 웹툰 작가로서의 첫 발을 내딛고 싶은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애니툰에서는 이전 공모전 웹툰 부문 수상작인 '달키' 작가의 '타임즈 업'이 연재 중이며 웹소설 부문 수상작인 '정초이' 작가의 '공작부인의 남자들'도 무료 체험판 연재 중이다.
그 외 공모전 수상작인 다수의 웹툰 및 웹소설이 현재 론칭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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