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목 : 긴장감을 가지고 부스를 살펴보기도 했다.
- 작성자 : 동그세
- 작성일시 : 2025-09-12 06:07
- 내용 :
인천웨딩박람회 전날 열린 브리핑 세션에서부터 중국 업체들은 엄청난 화력을 과시했다. BYD, 창안자동차, 샤오펑, 립모터, 아이토 등 여러 중국 업체들이 각자 부스에서 잇따라 발표를 진행했는데, 이를 보러 온 기자들과 관계자들로 북새통이었다.
폭스바겐그룹이 거대한 부스를 꾸렸음에도, 관람객들은 바로 맞은편 샤오펑의 2000만원대 전기차를 보기 위해 몰려들었다. 행사의 메인 스테이지를 차지한 것도 중국 최대 전기차 업체인 BYD였다. BYD는 이 자리서 유럽 첫 공장 생산 계획을 발표하고, 첫 왜건형 슈퍼 하이브리드 모델인 BYD 씰 6 DM-i 투어링을 처음 공개했다.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BYD는 올 1~7월 유럽에서 8만4416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2만1612대) 대비 4배 가까이 증가했다. 점유율도 0.3%에서 1.1%로 늘어났다. BYD의 매서운 성장세에 글로벌 완성차 업체 관계자들은.
